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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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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순영병원에서는 조현병(정신분열병), 기분장애(조울증, 우울증), 불안장애(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알코올관련장애, 기질성 정신장애(치매, 뇌손상후 보일 수 있는 각종 정신장애), 수면장애, 정신지체 등의 질환들에 대해 3명의 정신과 전문의가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Ⅰ. 조현병(정신분열병)
- 조현병은 인구 100명중 약 1명에서 발병하는 정신질환입니다.
- 비교적 이른 나이(남성 : 15~24세경, 여성 : 25~34세경)에 발병해서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며 인간의 생각, 지각, 감정, 행동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삶의질과 사회적기능이 저하되기도 하는 정신질환입니다.
-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경우 회복 또는 호전되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만성화되어 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환자라 할지라도 약물치료와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는다면 사회로 복귀하여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1. 조현병의 원인
1) 생물학적요인 : 뇌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면역이나 내분비계통의 이상, 유전적요인
2) 심리사회적 요인 : 스트레스, 가족관계, 사회문화적 요인 등
※ 어떤 특정한 원인이 조현병의 원인이라고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다만 취약한 생물 학적 성향 또는 유전적 성향이 있는 개인에게 정신사회적 요인 등이 유발인자로 같이 작용한다면 병에 걸릴 위험성은 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조현병의 증상
1) 병전 증후 및 전구증상
① 병전증후(발병 전 행동특징)
: 조용하고 수동적이며 내성적, 사회적 철퇴(집단행동을 피함)
② 전구증상
㈀ 두통, 신체통증, 무력감, 소화 장애 등 신체증상을 표현
㈁ 학교, 직장 등 사회적 활동의 기능이 위축
㈂ 추상적사고, 철학, 종교 등에 심취하기도 함
㈃ 괴상한 생각과 행동 및 언행, 비정상적 감정반응 및 괴이한 착각 등을 보임

2) 양성증상 / 음성증상
① 양성증상
: 망상, 환각, 지리멸렬한 사고장애, 괴이하고 혼란된 행동 등
② 음성증상
㈀ 무언증 : 현저하게 빈약한 언어 또는 내용이 없는 언어
㈁ 감정 또는 정동둔마 : 감정표현 능력의 감소
㈂ 무쾌감증 : 기쁨체험 불능,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흥미상실
㈃ 무의욕증 : 목적지향적 행동을 시도하거나 유지하지 못함
㈄ 사회적위축, 운동지체, 사고차단 등

3. 조현병의 치료
정신분열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되고, 이미 만성화 된 환자라 할지라도 약물치료, 정신치료, 재활치료를 받으면 사회로 복귀하여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Ⅱ. 기분장애
1.우울장애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장애중 하나로 성인 10명중 1명은 일생동안 한번 이상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우울증 환자들은 전문가의 치료를 받지 않고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 동안이나 증상이 지속되지만,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이러한 지속기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1) 우울증의 증상과 징후
① 우울해 하고 슬퍼하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깁니다. 모든 것이 허무하다고 느끼고,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② 입맛이 없어지고 몸무게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불면증에 시달리며, 대개는 꿈을 많이 꾸고,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고 합니다.
④ 몹시 피곤해 하고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고 성욕도 줄어서 부부 관계를 피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신체증상을 호소합니다.
두통, 변비, "몸의 여기저기가 그 냥 아프다"는 등의 애매한 신체적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홧병이 라 하여, 울화가 치솟고, 가슴이 늘 답답하며 불면증, 심계항진, 식은땀 등을 호소하 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여러 병원을 다니며 종합검진을 받아보나 별다른 이상소견이 없다고 하거나 신경성이라고 합니다.
⑤ 기운이 없어 축 쳐지고 행동이 느려지며, 잘 울고, 사회생활을 못하고 혼자서 지내 려 합니다. 때로는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안절부절 못 하기도 합니다.
⑥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직장에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치매가 오는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⑦ 생각이 부정적으로 변하여 자기자신, 미래, 자기주변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생각합니 다.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지고 살아온 날들이 다 헛되게 생각됩니다. 괜히 가족들 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거나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⑧ 사소한 일에도 결정을 못 내려고 쩔쩔매며, 심해지면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더 낫 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2) 치료
: 위의 증상이 상당기간(대략 2주 이상) 지속될 때 우울증으로 진단합니다.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치료 및 정신치료를 함께 병행합니다. 자살사고 및 극단적 행동 이 동반되면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2. 양극성장애(조울증)
양극성 장애는 기분의 고양과 활력 및 활동의 증가를 보이는 조증과 기분의 저조와 활력 및 활동의 감소를 보이는 우울증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대개는 조증과 우울증의 기간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지만, 증상의 변동이나 우위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1) 조증의 증상과 징후
① 기분이 들뜨고 의기양양하게 됩니다.
② 자신감과 힘이 넘치고 거만해지며 안하무인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③ 수면에 대한 욕구가 감소하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해하지 않게 됩니다.
④ 평소보다 말이 많고 목소리가 커지고 말을 중간에 중단시키기가 힘들어 집니다.
⑤ 참을성이 없어지고 주의가 산만해지며 관계없는 일에도 주의가 이끌려 간섭을 하고 문제를 일으킵니다.
⑥ 사회적 활동이나 성적활동이 증가합니다. 평소 정숙했던 여자가 화장을 짙게 하고 난잡해지기도 합니다.
⑦ 흥청망청 물건을 사거나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여 큰 손실을 보기도 합니다.
⑧ 부와 권력에 관한 과대망상이나 자신이 예수라는 등의 종교적 과대망상이나 , 피해 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치료 : 위의 증상이 상당기간(대략 1주 이상) 지속될 때 조증으로 진단합니다. 대개는 기분 조절제와 항정신병약물을 함께 사용하여 치료하며, 충동적 행동 등의 행동문제가 있 을 시 3~6개월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Ⅲ. 알코올 관련장애

1. 알코올의존
1) 알코올의존이란 사회에서 허용되는 용도이상의 주류를 과량으로 계속해서 마심으로 써 신체적, 심리적 및 사회적 기능을 해치게 되는 만성적 행동장애로서 다음과 같은 행태로 나타납니다.
2) 반복된 알코올사용으로 인해 직장, 학교 및 가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이나 의무를 수 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신체적으로 해를 주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알코올을 사용합 니다. 반복된 알코올사용과 연관된 법적 문제를 야기한다. 알코올사용의 결과로 인해 사회적 또는 대인 관계적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반복, 또는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계속 알코올을 사용하여 중독된 결과로 인해 배우자와 다투거나 신체적으로 싸움을 합니 다.

2. 알코올중독상태 알코올 사용으로 인해 발음이 분명치 않고, 행동조절이 안되며, 보행이 어렵고, 기억력 과 주의력에 장애가 초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분이 불안정하여 쉽게 자극되고, 성 적, 공격적 충동을 보이고, 판단력손상으로 인해 사회적 , 직업적 기능 수행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일시적 기억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3. 알코올금단상태
1) 과다하게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술을 적게 미시거나 마실 수 없을 때 금단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불안증, 불면증, 발열, 발한, 혼란, 구토, 설사, 고혈압, 심계항진, 손떨림, 식은 땀, 경련, 환청, 환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게는 의식이 혼탁한 섬망상태 까지 진행되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2) 급성으로 나타나는 이런 신체적, 정신적 증상은 4-5일 동안 지속할 수 있으며 신체 증상과 환각을 수반합니다. 알코올로 인한 정신병적 증상은 알코올의 독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영양결핍에서 오는 것으로 환시나 환청을 보여 헛소리를 할 경우 영양공급과 비 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하고 바로 입원치료를 해야 합니다.

4. 알코올성 기억장애
1) 장기간의 과다 음주가 지속되면 결국에는 기억상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기억상실의 특징으로는 단기 기억장애를 특징으로 합니다.
2) 치아민을 충분히 복용하면 알코올성 기억장애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하나 일단 발병하였을 경우는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5. 알코올성 치매
알코올의존의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40-50대의 이른 나이에도 알코올성 치매상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경미한 인지기능의 손상에서부터 주위 환경을 기억하지 못해 일생동 안 보호해 주어야 하는 심한 인지기능의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6. 치료
1) 급성 알코올 중독/금단
: 빠른 입원치료를 통해 금단 및 중독증상의 회복, 영양 불균형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급성기 치료 이후에는 알코올 금주교육과 정신과적 재활치료를 병행합니다.
2) 만성적 알코올 의존 : 알코올 관련 기분장애(우울증 등)에 대한 약물치료 및 정신치료를 시행하며, 금단증 상과 갈망증상을 줄이기 위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지속적 음주 시 입원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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