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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9년06월04일 11시01분    사회사업팀   홈페이지: -   조회 : 1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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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순영병원 사랑 나눔 빛나"
사천순영_0515.jpg [269 KB]  




** 경남일보 2009년 5월 15일자 뉴스인물란에 게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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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순영병원 사랑 나눔 빛나"

정신질환 모녀, 치료와 교육 도움.......검점고시 합격


“세상과 등지고 살아왔는데 병원의 큰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희망을 가졌습니다.”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은 물론 생활자체도 정상인과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자매가 한 병원의 도움으로 검정고시 합격은 물론 직장까지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천읍에 거주하는 이모양(19), 이모양(17)양으로 30년 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이모(55)씨의 손에서 자라면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10여년을 바깥 출입도 못하게 가두어 키우는 생활을 해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두 자매의 기막힌 현실을 알게 된 이웃주민들이 읍사무소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읍사무소는 이들 모녀가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지난 2008년 3월, 축동면 소재 순영병원(이사장 황성균)에 이들의 생활과 양육을 부탁하게 됐다.

 순영병원은 우선 세 모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어머니는 정신과 치료를, 두 자매는 정신과 치료와 병행해 학습지 지도교사와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1년간 중학교 전과정을 공부하게 했다.

 악몽같은 생활에서 점차 벗어난 이들 자매는 병원측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차츰 안정을 되찾았고 마침내 지난 4월 고입검정고시에 나란히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두 자매의 합격소식에 고무된 순영병원측은 이들이 고등학교 진학이나 대입검정고시 중 희망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약속했으며 이들이 병원에서 사원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짐승처럼 살아온 우리 모녀를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큰 은혜를 베풀어 준 병원측에 감사드린다”며“당당히 세상에 나가 열심히 살아가면서 은혜에 보답하고 받은 것 이상으로 어려움 사람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는 두 자매. 그들의 눈엔 어둠의 그림자는 찾을 수 없었다.



2009년 5월 15일, 경남일보 문병기 기자


출처 : http://gnnews.co.kr/index.html?cate1=KNI&cate2=KNIA&code=217091&flag=detail&section=KNIA


** 의료법인 순영병원은 지난 6월 1일 개원기념일 맞이하여 이들 두 사람에게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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