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로그인 | 이메일   
순영병원
건강상식       
홈 > 건강상식
등록시간: 2003년08월25일 09시11분    순영재단   홈페이지: -   조회 : 14476  
>>
 치매가 있으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1. 기억력 감퇴가 발생 합니다.

▶기억력의 장애는 모든 치매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가장 중요한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건망증 같은 단기 기억력의 감퇴가 주로 나타납니다.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잊어버린다든가, 익숙한 전화번호나 가까운 친척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든가 하는 등의 현상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다 보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저장할 수 없게 되며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 데 있어 학습능력이 크게 떨어 집니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기억력이 점차 감퇴해 나중에는 얼마전의 일도 기억할 수 없게 됩니다.

▶치매에서 보이는 기억력의 장애는 정상 노화과정에서 나타나는‘양성건망증 ’과는 분명히 다릅니다.‘양성건망증 ’은 대개 사소한 일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의 사회생활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는 일을 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정신을 집중해서 기억하려고 노력하거나 메모를 하는 방법 등을 동원하면 쉽게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기억력이 점차 상실되면 환자는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나 토론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며 스스로 이러한 자리를 기피하게 되고 매사에 흥미를 잃은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2. 지남력의 상실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개념이 감소됩니다.
▶외출하고 나서 집을 찾지 못하거나, 심한경우에 화장실에 간 다음 자기 방을 찾아오지 못합니다.
▶얼른 보기에는 망막이나 시신경 이상에 따른 시각장애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뇌의 병변 특히 두정엽 피질의 기능감퇴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 언어의 장애

▶언어장애도 기억력의 감퇴와 마찬가지로 치매의 초기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는 데 처음에는 매우 경미해 이상을 알기 어렵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알쯔하이머 병 환자에서 초기에 종종 올바른 단어의 이름을 대지 못하는 현상을 보일 수 있는 데 이를‘명칭 실어증 ’이라 하고 매우 특징적인 증상의 하나로 간주합니다.
이런 경우 환자는 대화 중에 자기도 모르게 단어의 이름을 틀리게 말하거나 얼른 원하는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책을 읽을 때도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야 됩니다.
▶이외에 손상된 뇌 부위에 따라 본격적인‘실어증 ’도 보일 수 있어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잘 알아 듣지 못하는 등의 언어장애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함에 따라 자발적인 언어 표현이 감소되어 말수가 크게 줄어들게 되는 데, 심한 경우 스스로는 거의 말을 안하면서 앵 무새 처럼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게 됩니다.

4. 실행증

▶이 증상은 의식이 말짱하고 감각 및 운동기관이 온전한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능숙하게 하던 동작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는 운동화 끈을 잘 못 매는 등의 사소한 증상으로부터 시작하여 몇가지 순서를 밟아서 행해야 하는 일 예를 들면 담배 불을 붙인다든가 또는 밥상을 준비한다든가 하는 일들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머리 빗는 행동이나 옷에 단추 채우기 같은 행동을 따라 할 수 없습니다.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식사를 하거나 옷을 입는 등의 단순한 동작조차 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5. 계산 능력의 저하

▶돈 관리를 과거에는 잘 했는데, 근래에는 어렵습니다.
▶물건 살 때 거스름돈 받는데 실수가 있습니다.

6. 행동및 인격의 변화

▶치매환자는 문제행동을 보이므로 환자를 병원이나 요양소 등에 맡기게 되는 병적 행동들은 가족들이 환자 간호를 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는 망상이나 환각으로 인한 이상행동으로 부터 의심증,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숨기는 일, 심한 충동적 행동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목적없이 방황하거나 낮 밤이 뒤바뀌어 야간에 정신착란 증세로 보이게 되면 신체적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서서히 진행되는 인격의 변화로서 자기중심적 태도, 은둔 경향, 수동적 태도가 점차 심해지면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무기력하게 보여 자칫 우울증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이전글 : 가족이 알 수 있는 치매증상  
다음글 : 다음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글이 마지막글입니다.

의료법인 순영재단
    [52509]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서삼로 1110-35 TEL:(055)854-6000 / FAX:(055)854-7009
    Copyright 2003 by Soon Young Foundation Medical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
국민권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