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이란 기분에 이상이 생기는 병으로, 이때 기분은 자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극단적인 감정 상태를 보입니다. 환자는 지나치게 밝고 활동적인 ‘조증 상태’를 보이거나 아니면 심하게 어둡고 침울해지는 ‘우울증 상태’에 빠집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이 두 가지 상태가 번갈아 나타나게 되며, 따라서 조울증 혹은 양극성 장애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울증 환자라고 늘 병적인 상태에 빠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기간 동안에는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다가 조증이나 우울증 상태가 재발되면 일정기간 동안 다시 극단적인 감정 상태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조울증은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100명 중 한 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이 병을 앓습니다. 조울증은 국적, 인종, 남녀간에 차이가 없이 비슷한 비율로 발생합니다. 대부분 20대 때에 첫 발병을 하며, 평균적으로 3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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